경남 김해시 진영읍 위치한 천태종 봉금사가 증축불사를 시작한지 9년 만에 4층 규모의 대웅보전을 낙성했습니다

봉금사는 오늘 신축 대웅보전에서 삼존불을 봉안한데 이어 현판제막과 낙성 기념 테이프 절단식, 대웅보전 낙성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

낙성법요식에는 천태종 원로원 간사 도산 스님과 원로위원 도원 스님,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국회의원, 김해시 관계자 등이 함께 했습니다.

도산스님은 종정 도용대종사를 대신해 황선막 봉금사 재무부장에게, 세운스님은 총무원장 덕수스님을 대신해 박점권 신도회 부회장 등에게 각각 표창패를 전달했습니다.

주지 일초스님은 낙성이 불사의 끝이 아니라며, 앞으로도 봉금사가 수행도량으로서 만중생의 귀의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발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