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청년 불자들에게 희망과 용기 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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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불교방송 시사 프로그램 '박준상의 시그니처타임'

진행 : 전경윤 기획보도대응팀장 
출연 : 찬불 EDM 가수 관서현보살
방송 : 8/10(토), 8/11(일) 저녁 6시 20분(BBS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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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윤(이하 전):최근 불교가 달라지고 있다는 말이 나옵니다. 고리타분한 어르신들의 종교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아주 힙한 종교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요즘 음악 디제잉을 하는 유진 스님 또 꽃스님으로 잘 알려진 범정스님 등 다양한 분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그 유행을 이어가는 분을 오늘 모셨습니다.찬불 EDM 가수 서현 보살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관서현보살(이하 관서현):안녕하십니까?

전: 관세음보살이 아니고 관서현보살이시죠? 제가 질문지 대본이 사라졌습니다.여기있군요. 안녕하세요. 먼저 우리 애청자 시청자 여러분에게 소개 좀 해 주십시오.나는 누구인가 소개 좀 해 주시죠.

관서현: 반갑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노래하는 관세음보살 관서현 보살입니다.

전: 그게 다입니까? 네 짧군요. 간결합니다. 간결하면서도 아주 인상적입니다.관세음 보살이 아니고 관서현 보살, 찬불가 EDM과 EDM이라는 거는 보통 일렉트릭 그다음에 댄스 댄스 뮤직입니까? 네 그러니까 전자음악을 통해서 음악을 하는데 찬불가를 한다 이런 얘기군요.

관서현:네 맞습니다.

전: 이런 활동하는 분들이 그전에 별로 없지 않았습니까?

관서현-사실 EDM은 굉장히 유명하고 대중들의 기여도가 높은 장르이기 때문에 이제 EDM 음악만을 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많으신데요. 찬불을 접목시킨 사람은 제가 최초가 아닐까라고 생각이 됩니다.

전-그러니까 EDM 자체는 그동안 많이 나이트 클럽이나...그러니까 이제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접할 수 있는 음악이죠.

관서현:워터밤이나 각종 페스티벌에는 빠지지 않고 꼭 들어가는 음악, EDM이 굉장히 신나고 막 이렇게 즐겁고 이런...

전-일렉트로닉 근데 참불과 일렉트로닉 음악이다 그런 얘기군요. 우리 관서현 보살의 음악을 한번 들어보는 시간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제가 말이죠. 올해 연등회에서 선을 보이셨잖아요. 그래서 주변에서도 많은 분들이 얘기를 하시던데 그 당시 그 반응이 어땠어요?

관서현-연등회의 반응은 사실 너무 뜨거워서 제가 무대를 하면서 무대에서 정말 에너지를 엄청 얻을 정도로 너무너무 다들 재밌게 놀아주셨어요. 너무 연등회가 제 인상에 정말 깊숙이까지 진짜 박혀 있을 정도로 너무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전-그때 뭐 비 오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관서현-전날에는 비가 왔었는데 제 공연 때는 다행히 비가 안 와서 다들 즐겁게 놀 수 있었어요.

전-어쨌든 그 종각 사거리에서 공연을 한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그러니까 우리 젊은이들이 이렇게 함께 모여서 이렇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의외로 별로 없나 봐요.

관서현-그렇죠 그만큼 넓은 공간도 없는데 연등회에서는 굉장히 큰 공간에서 많은 인원들이 모여서 놀기에 너무 적합하고 재밌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무대 매너가 상당히 좋으신가 봐요. 이렇게 좌중을 확 휘어잡고관서현-휘어잡으려고 노력을 했는데 다들 휘어 잡혔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 의상 때문에 머리가 좀 무거워서...

관서현-힘들어 많이 움직이지 못했어요.

전-그런 문제가 또 있군요. 저는 관서현보살에 대해서 뒷조사를 좀 해봤습니다마는 원래 가수로 활동을 해오셨잖아요. 어떤 활동을 하셨습니까? 그전에

관서현-2014년부터 클럽 소울이라는 팀으로 활동을 했는데요. 주로 OST 앨범을 많이 발매를 하고요. 지금 한 10장 정도의 OST 앨범 활동을 지금까지 하고 있어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라고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드라마나 영화 이제 뒤에 나오는 음악들이죠.

전-드라마의 배경 음악

관서현-그렇죠.

전-근데 지금 방금 얘기하신 듀오 클럽소울은 주로 어떤 음악을 하셨어요? 찬불가를 하신 건 아니잖아요. 처음에는

관서현-그렇죠 처음에는 이제 OST 대중 음악 발라드 그리고 이제 각종 공연에서는 이제 댄스 음악도 같이 하는 그냥 이제 대중가요를 주로 하는 그룹이었는데요. 저희 이제 솔로로는 찬불 가수 이제 관서현 보살로 처음 선을 보이는 것입니다.

전-‘청담동 스캔들’ 이런 드라마에 OST를 주로 부르셨군요. 상당히 노래를 잘하시는 분이군요. 그리고 이제 공연 나갈 때는 또 신나는 노래와 함께 춤을 선보이시고 그런 활동을 하셨는데 그러다가 갑자기 찬볼 EDM을 어떻게 하게 됐어요 ?

관서현-사실 저희 대표님 베드보스님께서 작곡가이시자 굉장히 이제 신심 깊으신 불교 신자세요. 그래서 저의 이제 솔로 앨범으로 처음으로 이제 EDM에 이제 불교를 같이 한번 입혀보자라고 하셔가지고 이제 한번 시도를 해보게 되었어요.

전-그렇습니까? 그러니까 EDM을 시도를 하게 됐는데 소속사 대표님의 영향이 컸군요.그런데 사실은 찬불가라고 하면 뭔가 느낌이 전통 악기로 연주되는 느리고 차분한 음악이다 이런 느낌이 있는데 사실은 관세현 보살의 음악은 세련되면서도 가요 같기도 하다 이런 얘기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특별히 음악을 하면서 찬불가 장르지만 특별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습니까? 뭔가 융합 그런 것도 있는지요?

관서현-그렇죠 사실은 이제 다들 찬불가 하면 찬불가가 뭐야라고 얘기할 정도로 굉장히 어렵게 생각하시고 잘 모르세요. 그래서 아무래도 대중 가요적인 요소들을 더 많이 접목시키려고 노력을 하고요. 특히나 가사 같은 경우는 대중들이 듣기에 불교 용어가 조금 어렵다 보니까 어려운 불교 용어를 조금 더 잘 쉽게 풀어서 가사에 녹여내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요. 그러면서도 이제 목탁 소리 같은 불교적인 색깔은 절대 빼놓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전-참 쉽지 않네요. 대중성과 그다음에 어떤 가르침, 종교적인 가르침 이것까지 다 두루두루 담보하게 해야 되니까... 대표님이 또 주문하신 게 많겠네요.

관서현-이제 최대한 이제 부처님의 말씀을 널리널리 알리기 위해서 그런 마음가짐을 먼저 가져야 된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전-원래 신심 깊은 불자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리고 평소에 실행 활동은 좀 어떻게 하십니까?

관서현-사실은 저는 어릴 때부터 절에 가 있는 게 굉장히 좀 자연스러웠어요. 저희 이제 조부모님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서 주변에 있는 사찰을 많이 다녔었던 기억이 있는데 저는 지금도 이제 집 근처에 있능 경기도 양평에 있는 용문사에 자주 자주 찾아가서 기도도 올리고 하고 있습니다.

전-예전에 전현무 씨도 거기 가서 템플스테이를 한 걸로, 방송에 한번 나온 걸 봤어요.고향은 진주시군요. 어렸을 때는 할머니 손을 잡고 사찰 많이 다니셨습니까?

관서현-네 맞습니다. 이제 할머니 지인 분이 이제 절을 이제 운영을 하고 계셔서 그 절에 자주자주 놀러 가고 사천, 삼천포, 보리암 등을 빼놓지 않고 자주...

전-어떻게 보면 자연스럽게 불교를 접하신 거군요. 내 마음속에 늘 부처님의 가르침이 있다 이렇게 생각하십니까?

관서현-저는 누구나 다 사실은 마음속에 부처님의 말씀을 다 가지고 살고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그래요. 근데 찬불가는 원래 어렸을때부터 좀 이렇게 많이 접하셨나요?

관서현-찬불가는 사실 제가 이 장르를 하기 전까지는 저도 어렵고 잘 모르는 장르였어요. 근데 이거를 하면서 기존에 있던 찬불가들을 많이 찾아보고 좀 많이 들어봤어요. 굉장히 좀 세련되고 재미있는 음악들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공부를 또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전-그렇습니까? 그런데 이제 이웃 종교 같은 경우에도 청년들이 밴드 음악도 하고 또 이제 여러 가지 그러니까 종교를 바탕으로 해서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해서 활동하는 경우가 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불교하고 비교를 할 수 있을까요? 혹시 이쪽 찬불가 EDM을 하시니까

관서현-사실은 이웃 종교 이제 기독교죠. 기독교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음악의 역사적인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았어요. 음악의 역사에서 오는 이제 영향이 있기 때문에 제 주변에서는 이제 말씀하셨던 것처럼 어릴 때부터 교회에 가서 음악 악기를 다루고 밴드를 했던 친구들이 커서도 이제 실제로 이제 음악 쪽으로 장로를 진로를 많이 가져가는 친구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아무래도 현대적인 음악들이 더 많이 나오고 좀 CCM앨범도 더 활발하게 많이 나오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게 사실인데 불교는 사실 현대적인 느낌은 없어요.

또 악기를 또 현대적인 악기를 많이 다루고 이렇게 하지 않다 보니까 조금 그런 것을 덜 했어요.근데 사실은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찾아보면 대중가요적인 음악도 되게 많고 현대적인 음악도 많고요. 지금 또 AI도 기술이 발달해서 또 더 현대적인 시도들이 더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아무래도 이제는 대중분들도 훨씬 더 찬불가에 쉽고 또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그래도 어쨌든 우리 차불과 음악 또 불교 쪽은 악기들이 어떤 오래된 전통 악기들을 많이 쓰기 때문에 이 무대 활동이라든지 하는 데 있어서 약간의 어려움은 있을 수 있어요.

관서현-그리고 좀 전통적인 악기들은 사실은 구하기도 조금 어렵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이제 많은 플레이어들이 안 나온다는 그런 부분들이 있죠.

전-그래요. 지금 주위에 이렇게 같이 힘을 모아서 찬불가 음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이렇게 해서 활동하는 분들이 아직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는 뜻입니까?

관서현-네 그렇습니다. 이제 사실은 지금 만들어지는 찬불가들은 전통적인 악기보다는 훨씬 현대적인 악기를 사용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죠.

전-우리 관세현보살님께서 소속사가 베드보스 컴퍼니라고 그러는데 베드 보스 컴퍼니라는 회사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이죠?

관서현-베드보스 컴퍼니는 이제 저희 이제 대표님이신 베드보스 님이 이제 만드신 회사인데요. 원래는 저희는 이제 대중 음악을 하는 기획사예요. 그래서 이제 클럽 소울이라는 팀도 대중 음악을 하는 팀이었었고요.

이제 지금 찬불 음악을 제가 시작을 했기 때문에 베드보스 컴퍼니 이외에 저희가 또 다른 이제 불교 음악을 더 많이 하는 그런 불교 음악 기획사를 지금 만들려고 준비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전-어쨌든 연등회 무대에서부터 활동을 하고 계신데 지금까지 여러 무대에 서셨을 텐데 기억나는 행사나 무대가 있었습니까?

관서현-저는 진짜 연등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사실 제가 여태까지 팀 활동을 계속해 왔기도 했고 사실 제가 처음 혼자서 솔로로 그렇게 큰 무대를 서본 거였기 때문에 저로서는 굉장히 부담도 많이 되고 준비도 굉장히 많이 한 무대였고요. 그래서 더 뜻깊고 기억에 많이 남는 무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사실 처음에 제가 궁금해서 여쭤봤어야 되는데 관서현보살이라고 지은 이유가 있습니까? 원래 이름은 서현진 씨인데

관서현-네 맞습니다. 제 이름이 본명이 서현진이고요.사실은 노래하는 관세음보살이라는 뜻으로 그것과 비슷하게 관서현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셨어요. 오심 스님께서 법명으로 관서현이라는 법명도 지어주시고 뜻도 너무 좋게 부여를 해주셨죠.

전-오심스님, 불교신문 사장을 지낸 오심 스님이 이제 은사시네요.관서현-그렇죠.너무 이제 감사한 은사님이십니다.

전-오심 스님하고 어떻게 만나게 된 인연이 있었습니까?

관서현-저희 대표님께서 오심스님과 굉장히 오래된 깊은 인연이 있으세요.그래서 이제 저도 자연스럽게 오심스님과 함께 만나는 자리가 이제 마련이 돼서 오심스님 뵙고 이렇게 하다가 이제 관서현 보살이 탄생을 한 거죠.

전-그리고 대한불교청년회 거기서 홍보대사 역할을 맡으셨잖아요. 네 맞습니다. 그것도 장정화 회장님하고도 무슨 인연이 있습니까?

관서현-오심스님과 장정화 대불청 회장님이 이제 관서현 보살의 이제 시작을 너무 많이 도와주신 분들이세요. 그래서 저에게는 너무 이제 힘이 되는 분들이시죠. 그래서 감사하게도 대한불교 청년회 홍보대사도 이제 임명을 해 주시고 저에게 더 많은 제 임무를 부여를 해 주셨습니다.

전-그렇다면 이제 홍보대사 역할도 해야 될 것 같은데요.어떤 활동을 홍보를 해야 될 거 아닙니까? 

관서현-이제 찬불에 대한 홍보를 지금 계속 해 나갈 생각이고요. 찬불가 앨범을 계속 발매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제 각종 SNS 또는 이제 유튜브 이런 것들을 통해서 저는 이 한국 사찰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 프로젝트도 지금 함께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전-그런데 이제 여러 가지 작품이 있는데요. ‘단 하나의 진리’ ‘귀의합니다’ 뭐 이런 노래들이 있어요. 단 하나의 진리를 이게 불자가 아닌 분들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 이렇게 되어 있던데요.

관서현-‘귀의합니다’라는 곡은 사실은 이제 노래 가사에 불교 용어들이 어려운 용어들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저도 부르면서 너무 생소한 말들이 많았고 그렇다 보니까 대중 분들이 듣기에도 조금은 어려움을 느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귀의합니다’ 다음에 나왔던 ‘단 하나의 진리’라는 곡에서는 그런 어려운 용어들을 최소화하고 조금 더 대중분들이 듣기 쉽고 듣기에 거부감이 없도록 더 편안하게 좀 말을 많이 풀어냈어요. 그냥 일반 대중 가요 같은 그런 가사를 많이 적으려고 노력을 했죠.

전-그러니까 일반 대중들이 들었을 때 ‘찬불가였었나’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언뜻 찬불가인지가 느껴지지 않으니까

관서현-네 자세히 들으면 부처님의 가피를, 이런 단어들이 나오기도 하고 이제 그렇다 보니까 처음에 그냥 듣기에는 그냥 좋은 노래다 정도로 아마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관서연보살의 노래 ‘단 하나의 진리’ 좀 듣고 가겠습니다.

(노래 ‘단 하나의 진리’ 감상)

전-‘단 하나의 진리’ 그리고 ‘귀의합니다’ 이런 노래들을 선보이셨고 공연도 하셨는데 MZ세대들이 불교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는 어떤 교리라든지 가르침을 직접적으로 설명하거나 어렵게 얘기하기보다는 그냥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그런 방식이 중요하다 그런 말씀이신가요 ?

관서현-네 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너무 짧은 콘텐츠들을 많이 접하다 보니까 너무 길고 장황한 설명보다는 그냥 자연스럽게 또는 10초, 30초 안에 이제 확 머릿속에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콘텐츠들로 이제 불교를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한 포교 방법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들더라.

전-데뷔는 2014년에 하셨잖아요. 원래 어렸을 때 꿈이 이렇게 노래 부르고 이러는 거였습니까?

관서현-네 어릴 때부터 초등학생 때 처음 가수가 되어야 되겠다라고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때부터 계속 가수의 꿈을 이제 키워가고 있죠.

전-근데 이제 발라드 듀오로 시작하셨잖아요. 그러면 이제 발라드 음악을 좋아하셨네요.처음에는 EDM 같은 게 아니었네요.

관서현-그렇죠 네 처음에는 발라드 음악을 좋아하고 단하나의 진리라는 곡도 EDM 버전이 또 있고 또 발라드 버전이 또 따로 있어요. 그래서 계속 이제 두 가지 장르를 같이 가져가려고 지금 하고

전-그러면 불교계 디바 이렇게 부르던데 기존에 이 가수는 정말 배울 점이 많은 가수다.훌륭한 가수다 이런 분들은 없습니까? 기존 가수 중에관서현-너무 많죠. 모든 가수분들이 저에게는 다 배울 점이 있고 다 너무 존경스러운 분들이시죠

전-알겠습니다. 근데 오심 스님이 처음에 이제 이름도 지어주시고 그렇게 하셨다는데 스님들을 평소에 이렇게 많이 접하지 않았을 거 아니에요? 어렸을 때는

관서현-어릴 때는 이제 절에 갔을 때 스님 뵙고 그랬지만 스님을 직접적으로 길게 개인적인 사담을 나눠본 적은 거의 없었어요. 그런데 오심스님과 이제 처음으로 사담도 나누고 이렇게 길게 식사도 식사 자리도 하고 차도 마시고 얘기를 많이 나눴는데 굉장히 저는 너무너무좋았습니다.

전-뭐, 계산을 다 하셨나 보죠?

관서현-계산도 다 해주시고요. 굉장히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이제 또 되게 저는 사실 좀 처음에는 어려웠었거든요. 근데 굉장히 재미있게 해주세요. 분위기를 잘 주도하려고 노력도 해 주시고 제가 불편하지 않도록 굉장히 노력을 해 주시더라고요.

전-그런데 이제 보통 저도 그렇습니다마는 큰 무대라든지 많은 분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이렇게 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굉장히 긴장도 되고. 그러니까 연등희때 그 큰 무대를 하긴 했습니다만 앞으로도 계속 이런 무대를 할 텐데 어떻게 해야 된다고 보세요? 즐기면서 해야지 이게 잘 되지 않습니까? 너무 그걸 신경 쓰고 이러면 안 되잖아요.

관서현-네 맞아요. 너무 막 잘해야지라는 생각을 저도 처음에는 가졌었는데 제가 이렇게 되게 많은 공연을 하다 보니까 제가 가장 즐거운 공연이면 관객분들도 가장 즐거워하시더라고요.그래서 저도 무대에서 같이 그냥 재미있게 즐길 때가 가장 최고의 공연을 만들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그런 게 있어요. 예를 들어서 비유가 좀 그렇습니다만 집에 큰 불이 나서 가재도구가 다 탔어요. 그런데 무대에 공연이 있어 그날 나와서 즐겁게 노래를 해야 되면 어떻게 해야 될지 ,자기 힘든 걸 좀 숨겨야 되잖아요.

관서현-그렇죠 네 잠깐 잊어야죠. 잠깐 잠깐 잊고 이제 올라가서 이제 열심히 노래를 해야죠.전-무대에 오를때마다 이렇게 평소에 이렇게 좌우명이나 오늘은 이렇게 해야지 뭐 이런 게 있잖아요. 자기 습관이라든지...

관서현-일단 저는 밥을 되게 잘 먹고 올라가고요. 힘이 없으면 노래가 잘 안 되기 때문에 밥은 꼭 챙겨 먹고 올라가기도 하고 그리고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항상 좀 긴장감을 많이 낮추려고 심호흡을 계속해요. 지금도 중간중간 심호흡을 하고 있는데 심호흡을 굉장히 많이 하고 올라가서 사실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부터는 긴장됐던 것들이 거의 다 없어지고 좀 집중이 잘 되더라고요. 좀 즐기려고 많이 노력하고 또 막상 하다 보면 저도 굉장히 즐기는 것 같아요.

전-관객들 반응이 별로일 때가 있어요. 보통 예전에 어떤 가수분들은 산사음악회에서 스님들이 앞에 쫙 앉아 계시니까 또 스님들이 무표정하게 크게 환호도 안 하시고 그러니까 굉장히 당황스럽다 이런 얘기 하던데 그러니까 불교계의 여러 행사에서는 또 일반적인 무대와는 좀 다른 그런 분위기가 있을 수 있거든요.

관서현-제가 사실은 이전에 군대 행사를 굉장히 많이 다녔어요. 군대에서는 이제 사실 이제 용사분들 이제 장병분들은 정말 재미있게 노시는데 앞에 거의 이제 한 두 줄 정도 간부분들이 다 대부분 이렇게 똑같이 이렇게 앉아 계시거든요. 그러면 사실은 저분들을 움직이게 만들어야 내가 이 공연을 성공하겠다라는 생각으로 앉아 계신 간부 분들의 눈을 한 분 한 분 쳐다보면서 즐겁게 노래하고 합니다.

전-근데 군대에서는 좀 쉬울 것 같은데요. 제 생각에는 동안 억눌린 것들을 다 털어내고 너무 좋아하던데요. 군대에서는...저는 군대를 안 갔습니다만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너무 재밌다고

관서현-네 맞아요.

전-군통령이라고 부르잖아요.

관-맞습니다. 인기 많으신 분들은 군통령이라고 부르시더라고요.

전-최근에 유진스님이라든지 그러니까 이제 아까 EDM이라고 그랬잖아요.그러니까 불교와 전자음악을 접목한 거 아닙니까? 새로운 장르의 음악이고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는다 이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종류의 찬불가도 약간 그런 식으로 대중과 가까이 다가가고 이런 거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다 이렇게 보시죠?

관서현-사실 조금 어려운 불교에서 이제 조금 벗어났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것에 가장 대표적인 부분이 유진스님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요. 유진스님이 이제 굉장히 많은 청년 불자들을 이제 만들어내고 계시고 많은 포교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거기에서 오는 젊은 층들의 기대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불교가 또 나 빼고 재밌는 걸 한다 하면...

전-소외감인데 그거는 나만 빼고 다...

관서현-같이 재밌게 한번 놀아보겠다라는 이제 청년 불자분들이 또 많아지셔서 거기에 부합을 하려면 앞으로도 계속 현대적인 음악 또 EDM처럼 신나는 음악 또는 또 다양한 콘텐츠들을 많이 만들어서 이제 청년 불자들에 대한 포교를 계속 넓혀나가야 된다고 생각해요.

전-그러니까 우리 청년 세대라든지 MZ세대라고 하잖아요. 요즘 젊은 세대들은 아무래도 삶의 여러 가지 고단한 부분이 많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라든지 그렇기 때문에 또 이제 요즘 우리나라를 보면 이 좌우 갈등이라든지 사회 각 분야에서 여러 가지 시끄럽고 논쟁도 많고 싸움도 많고 이러지 않습니까?

그래서 젊은이들이 상당히 삶에 있어서 스트레스와 그런 것들이 많은데 그런 것들을 그러면 불교가 어떤 부분이 그런 것을 해소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렇게 보시는지요? 질문이 좀 어렵습니까?

관서현-아니요. 괜찮습니다. 이제 부처님의 가르침은 저는 항상 이제 어떤 교리라기보다는 나 자신에게서 온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나 자신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주신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아마 지금 굉장히 혼란스럽고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청년 불자분들에게 힘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저희는 더 편안하고 더 쉽게 이제 더 알려드리는 역할을 하게 되는 건 거죠.

전-그렇군요. 그러니까 포교라는 게 여러 방식이 있는데 저는 이제 음성 포교 문화 포교 그다음에 이제 어떤 여러 가지 공연이라든지 음악 이런 걸 통한 예술 이런 쪽이 포교가 효과가 있다 이렇게 보시는군요.관서현-네 그렇죠 문화는 저는 절대 죽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전-알겠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지금 시그니처 타임 찬불 EDM 가수 관서현보살과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그동안에 가수로 데뷔해서 활동하신 지가 10년이 되셨네요.10년이 됐는데 사실 힘든 부분이 많았죠. 솔직히 말해서 엄청 많았죠. 뭐가 많았습니까?  뭐 잘 이렇게 자기를 어필하는 데 여러 가지 제한이 있었습니까?

관서현-네 맞습니다. 사실은 잘 사실은 유명해지지 않고 잘 안 되는 게 사실은 저에게는 가장 큰 어려움이었는데 굉장히 저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겨내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이렇게 눈물을 흘리다가도 이제 또 다른 이제 음악적인 즐거움을 찾아서 제가 음악을 처음 시작했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다잡는다든지 그런 방식으로 어려움을 많이 이겨냈고 그리고 또 이제 또 시대적인 흐름상 코로나를 또 피해갈 수가 없잖아요.그래서 코로나 때 굉장히 힘들었던 시기에는 제가 최대한 이제 저의 내공을 많이 쌓으려고 노력을 많이 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관서현 보살이 이제 탄생하기까지의 그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아마 이런 기회가 저에게 오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전-그러니까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이런 얘기가 있어요. 그리고 인간은 말이죠. 제가 볼 때는 늘 동기부여가 좀 돼야 된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뭘 하려면 스스로 찾아서 하기가 쉽지는 않아요. 이렇게 자기 의지가 강하지 않으면 어렵기 때문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평소에 잘 마음속에 두고 그 가르침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면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관서현-네 맞습니다. 실제로 최대한 나 자신을 다스리려고 노력을 많이 해야지 이제 외부에서도 오는 괴로움까지 저는 다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항상 마음속에 지니고 살아야죠.

전-마음가짐은 잘 돼 있는 것 같으시고 제가 보니까 의상도 그렇고 지금 이제 관서현보살 이렇게 딱 네이밍을 했지 않습니까? 이미 여기서부터 동기부여가 된 것 같은데요.관서현-굉장히 마음가짐이 달라집니다.

전-이렇게 입고 가면서 무슨 일탈 행위를 하거나...

관서현-네 그럴 수 없죠. 

전-무슨 공중도덕을 위배하거나 이럴 수는 없잖아요.

관서현-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막 이렇게 지나가는 분들께 한 분 한 분 다 합장 인사를 하게 되고 저도 모르게 그렇게 되더라고요.

전-그렇습니까? 어쨌든 앞으로도 이제 그 두 가지를 병행하시는 거네요. 아까 클럽 소울하고 관서현보살 두 가지

관서현-사실은 클럽 소울이라는 팀이 지금 이제 없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추후에 또 클럽소울이라는 팀으로 활동할 수 있는 가능성도 굉장히 높고요.

지금 현재로서는 관서현보살에 집중을 해야 되는 시기죠.

전-우리 관서현보살은 한국예술학교에 학생들을 가르칩니까 ?

관서현-고등학교 과정인데요. 사실 예전에는 한국 예술 고등학교였어요.굉장히 유명한 연예인분들이 많이 이제 나온 굉장히 많이 배출한 학교인데 BTS도 있고요. 2AM,2PM, 현아 씨 굉장히 많은 가수들을 배출해낸 학교고요.지금은 한국예술학교라는 이름으로 이제 K-POP 과정을 이제 듣는 외국인 친구들 또는 한국인 친구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지금 진행하고...

전-지금 수업을 진행하고 계시는 거죠. 그러니까 교수님이시네.

관서현-그렇죠 선생님이죠. 교수님은 너무 저에게는 큰 호칭인 것 같고

전-최근에 결혼하신 거죠? 결혼할 때 뒷 얘기 없습니까?

어떤 인연으로 또 평생의 반려자를 만났는지 등...

관서현-저희 대표님이 소개시켜주신 분과 이제 100년 가약을 맺었어요.

전-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부산국제불교박람회에서도 공연을 했죠 ?

관서현-네 맞습니다. 8일에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된 부산 국제불교박람회에서 제가 공연을 했어요. 뉴진스님과 같은 날에 공연을 하고 9월 4일에 열리는 대구 불교박람회에도 제가 또 공연을 또 하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사실 제가 여러 공연들에서는 찬불가만 거의 주로 불렀었는데 이제 많은 관객분들이 또 박람회를 구경하러 오시기 때문에 조금 더 재미있게 즐기시라고 이번에는 이제 케이팝 커버곡 팝 커버곡도 같이 공연을 했습니다.

전-K-POP 커버를 하신다고 그랬는데 그렇다면 평소에도 일반 대중가요라든지 이런 음악들도 많이 듣고 좋아하신다는 말씀이잖아요.

관서현-그렇죠 네 저는 이제 원래 기본적으로 대중 가요를 부르는 대중 가수이기 때문에 이제 거의 보통은 대중 가요를 많이 부르고 많이 커버하고 듣기도 많이 듣고요.이제 관서현보살로 임할 때는 또 찬불가도 굉장히 열심히 부르고 있죠.

전-정말 다재다능한 분이신 것 같아요. 그런데 한국예술학교에서 또 강의도 하신다고 그랬으니까 노래 보컬 강의 이런 것도 하십니까? 보컬,노래를 잘할 수 있는 법. 이번 기회에 좀 알려주세요.

관서현-음정을 이제, 잘 듣는 귀를 키우는 트레이닝을 하는데요.음정을 하나하나 이제 구분해내는 트레이닝을 하고 나면 음치가 굉장히 좋아집니다.

전-그리고 이제 4옥타브 3옥타브 이런 식으로 각자의 음역대가 있죠? 높은 사람은 굉장히 유리하군요. 어쨌든

관서현-높다고 유리하지도 않고요. 또 너무 낮다고 유리하지도 않고요.자기 음색에 맞는 자기의 색깔에 맞는 노래를 부르면 되기 때문에 고음을 잘한다고 해서 또 너무 좋다고 생각하시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전-그럼 한번 해볼까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하나 해보겠습니다. “사랑하기에 떠나신다는...그 말 나는 믿을 수 없어...” 제가 이런 스타일이에요. 높낮이가 왔다 갔다 하거든요.

관서현-이제 그거는 소리를 내는 힘을 조금 키우시면 이제 괜찮은데 발성 연습을 많이 하시면 되실 것 같으세요.

전-성량은 풍부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관서현-굉장히 목소리도 좋으시고 듣기에 굉장히 편안한

전-그렇습니까? 관세 보살은 상당히 또 상대방을 띄워주는 스타일, 멘트를 또 잘하시네요.

앞으로 각오가 있겠죠 예를 들어서 대중가요 같은 찬불가를 많이 만들고 싶다라든지 불교를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하게 느끼게 해주고 싶다라든지 아니면 불교 포교에 앞장서겠다라든지 이런 욕심이나 각오가 있으실 것 같아요.

관서현-그렇죠 말씀하신 지금 세 가지를 모두 제가 목표하는 바인데요. 불교 포교에 앞장서서 많은 대중분들 불자가 아닌 많은 대중분들도 불교에 조금 더 편안하게 이제 접하실 수 있도록 제가 노래로서 포교를 하고 싶은 마음이 크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각종 SNS 그리고 유튜브 쇼츠 등을 통해서 이제 찬불가 그리고 또 다른 케이팝 노래들과 함께 이 한국 사찰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그런 작업들을 또 하고 싶어서 그것도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전-그러면 해외에서도 좀 많이 활동하시는 게 어떠세요?

관서현-저는 이제 불교 국가인 곳들 또는 사실 요즘 서양에서는 오리엔탈이 굉장히 유행이기 때문에 이제 그런 쪽으로 가서 한국 불교의 정말 이 위대함을 알리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어요. 해외에 나가서 활동하면 저는 너무 영광이고 너무너무 좋아요.

전-제가 알기로는 동남아의 불교 국가들도 있습니다만 지금 서구 사회 특히 이번에는 파리 올림픽을 하고 있는데 서구인들 유럽인들 상대적으로 잘 산다고 여겨졌던 분들이 더 불교에 관심이 많고 명상 참선 이런 쪽에 굉장히 관심이 많고 하고 싶어 하거든요. 그런 분들에게 이런 메시지를 전했으면 좋겠는데요.

관서현-저는 그래서 사실은 이 한국에서 그치지 않고 세계적으로 또 나가서 불교를 또 전파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요.

그럼 이제 영어로도 앨범을 또 내야 되기 때문에 영어 노래도 불러서 이제 편안하게 들으실 수 있게 해야 되기 때문에 영어 공부도 해야 되겠네요.

전-영어는 어느 정도 레벨은 됩니까? 하우 아 유? 파인 땡큐 ? 

관서현-앤드 유?

전경윤-좋아요. 이 정도면 이제 영어로도 노래를 낼 것 같습니다. 하여튼 대중가요로 포교하는 것도 중요하고 또 율동 춤, 비보잉 이런 걸로도 알리는 것도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이제 여러 가지 춤과 노래를 같이 병행해서 활동하는 거죠 ?

관서현-맞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제 준비하고 있는 콘텐츠도 사실 춤과 접목한 콘텐츠를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또 이제 많은 기대와 관심 가져주시면 제가 또 멋지게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전경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시그니처 타임 오늘은 찬불 EDM 가수 젊은 세대의 포교에 앞장서고 있는 가수 관서현 보살님을 모시고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대단히 고맙습니다.

박준상의 시그니처 타임 이번 주 순서를 마치겠습니다.이번 주는 전경윤, 제가 진행했습니다. 다음 주에 다시 오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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