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이와 함께하는 기억채움교실’, 9~11월 12주간 진행 

경남 창원시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에자이, 로아이젠이 함께하는 'AI 돌봄로봇의 노인복지관 수요 확산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예방인지활동서비스인 ‘똘똘이와 함께하는 기억채움교실’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주간 진행되며, 치매발병 고위험군인 경도인지 저하 판정자 및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합니다.

교육에는 로아이젠에서 개발한 돌봄로봇 ‘마이봄’과 인지훈련 프로그램이 활용됩니다.

‘마이봄’은 인지·정보 지원과 커뮤니케이션·사회적 상호작용 지원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의 소셜로봇으로, 경증 치매환자 및 독거노인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입니다.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조영순 관장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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