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올해도 청년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경북 경주에 본사를 둔 한수원은 경주에 주소를 둔 청년들이 경주 도심 내 재생구역에서 창업할 경우 최대 3천5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지원금과 별도로 컨설팅과 창업화교육 등도 함께 추진합니다.

한수원은 2020년부터 19개의 창업기업에 6억원을 지원했습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청년창업 지원 사업이 경주 원도심 상권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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