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관객에게 인기를 끌며 흥행 중인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이 오늘(16일) 오전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달 7일 개봉한 '사랑의 하츄핑'은 TV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극장판으로, 어린이와 부모를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흥행몰이중입니다. 

한국 애니메이션 누적 관객이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2년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 이후 12년 만입니다. 

'사랑의 하츄핑'은 '마당을 나온 암탉'과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에 이어 누적 관객 수로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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