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동해권역의 연어양식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 연구시설인 ‘동해특성화양식센터’를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일대에 2026년까지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센터는 국내 연어양식의 안정적 산업화를 위해 연어류의 사료, 사육조건 등을 연구하는 연구개발 전문시설로 시험 분석을 위한 3층 규모의 본관동과 연어 사육 실험을 위한 생물사육동 그리고 사육 관리를 위한 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된다고 수과원은 설명했다. 동해특성화양식센터 조감도.(사진=수과원 제공)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동해권역의 연어양식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 연구시설인 ‘동해특성화양식센터’를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일대에 2026년까지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센터는 국내 연어양식의 안정적 산업화를 위해 연어류의 사료, 사육조건 등을 연구하는 연구개발 전문시설로 시험 분석을 위한 3층 규모의 본관동과 연어 사육 실험을 위한 생물사육동 그리고 사육 관리를 위한 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된다고 수과원은 설명했다. 동해특성화양식센터 조감도.(사진=수과원 제공)
이번에 설립되는 센터는 국내 최초 대규모 연어양식 성공을 목표로 강원도에 조성 중인 연어류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와 긴밀한 기술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수과원은 설명했다. 센터에서 개발된 핵심 기술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의 테스트베드에서 실증 연구를 거친 후 배후 부지에서 식품가공, 기자재, 데이터 등 연관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민간에게 이전될 예정이다.
이번에 설립되는 센터는 국내 최초 대규모 연어양식 성공을 목표로 강원도에 조성 중인 연어류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와 긴밀한 기술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수과원은 설명했다. 센터에서 개발된 핵심 기술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의 테스트베드에서 실증 연구를 거친 후 배후 부지에서 식품가공, 기자재, 데이터 등 연관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민간에게 이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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