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함께 119종합상황실을 찾아 미니하트를 보내며 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함께 119종합상황실을 찾아 미니하트를 보내며 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도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도지사는 이날 추석을 맞아 독도경비대와 영상통화하고 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민족의 자존심인 독도를 지킨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또 패럴림픽 참가 선수들과 통화해 안부를 묻고 경북 선수단의 노력과 도전을 격려했습니다.

이 도지사는 이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울릉군 박상연 부군수와 영상으로 호우대처상황 보고를 받고 가용자원을 동원해 피해 최소화, 추가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각종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10개 반(교통수송대책반, 응급의료대책반, 환경관리반, 급수관리반 등)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귀성객 및 도민의 안전관리와 행정지원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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