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은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이 실시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오늘, 오랜 기간 은둔생활을 한 주인공 청소년이 각자의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그린 3분 길이의 인식개선 홍보영상 2편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홍보 영상은 ‘방나온과 대호천사’ ‘박후로’ 등 2편으로, 오늘부터 여성가족부 유튜브 채널에서 차례로 선보이며, 각각의 영상에 댓글로 고립.은둔 청소년을 응원하는 문구를 작성하는 이벤트 행사도 마련됩니다.

이와 함께 인스타그램에서는 오늘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밖으로 참여 잇기’ 관련 챌린지도 함께 진행됩니다. 

최문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고립.운둔청소년과 가정에 응원과 용기를 주고 이들을 포용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작된 영상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