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광주 불교계가 지역 발전과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다례재와 평안 기원대재를 봉행했습니다.
광주불교연합회는 지난 26일 광주 남구 사동 광주공원 안에 자리한 성거사지 5층석탑에서 '제4회 성거사지 5층석탑 다례재 및 광주평안 기원대재'를 봉행했습니다.
행사에는 광주불교연합회장 소운스님과 김병내 남구청장, 남호연 남구의회의장과 남구의원 지역 스님과 불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헌다례를 시작으로 영산재 시연과 국악가수 임재현의 축하공연, 들차회와 5개 사찰 연합합창단 음성공양, 탑돌이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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