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이 27일 첨성대 잔디광장에서 개막해 29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펼쳐집니다.
에멜레전은 불국사와 석굴암, 첨성대와 함께 삼한통일의 과업을 이룬 신라인들이 열과 혼을 다해 조성한 성덕대왕신종의 가치와 신라 전통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개최하는 축제입니다.
개막식 퍼포먼스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간직한 성덕대왕신종의 울림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로 이어지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으며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