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세종시 광제사(주지 현우 스님)가 오늘 오전 경내 대웅보전에서 관세음보살 점안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번 법회는 관세음보살님의 원력으로 이 세상의 온갖 고통과 재난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하는 불자들의 발원을 담아 진행됐습니다.

법회에는 주지 현우스님을 비롯해 동사 상우스님, 서악사 두순스님, 만일사 범연스님 등 인연스님 25명이 증명하고, 윤석준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주지 현우스님은 "새롭게 관세음보살님을 모실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준 모든 불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준 신도회장은 "불사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에게 부처님의 오색 가피가 내리길 바란다"며 "참다운 불자의 삶을 살아가도록 간절히 발원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