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대학교병원 정 신 병원장이 '(사)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정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지역 의료관광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인프라 조성, 홍보 및 전문 인력 교육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정 신 회장은 “의료관광 사업을 진행하면서 발생되는 문제가 다양한 만큼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는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수준 높은 문화 볼거리를 보유한 광주의 장점을 살려 광주만의 의료관광 산업으로 발전되도록 힘을 싣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는 지난 2011년 창립된 후 32개 병·의원, 22개 관련 기관 및 업체 등이 가입돼 있는 지역 유일의 민간 의료관광 협의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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