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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광화문광장에서 봉행되는 2024 불교도대법회 참석인원이 조계사 등 각 사찰과 단체의 호응 속에 수용인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은 오늘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에게 불교도대법회 기금 3억원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습니다.

[담화 원명스님/ 조계사 주지]

“상월결사 대학생들도 그 군 사관학교와 군 장병들이 한 500명 넘게 오고...저희들이(조계사에서) 한 2천 명 정도 볼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 것 같습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조계사 사부대중의 동참에 감사를 표하며, 불교도대법회가 국민들의 불교의 가치를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진우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국민들에게 불교의 참 모습을 보여주고 우리 국민들이 이제 불교에 대한 신뢰를 더욱 가지고 또 존중해 줄 수 있는 그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기금 전달식에는 이승현 조계사 신도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함께 했으며, 총무원장 진우스님에 대한 추석 하례식 축하의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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