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이 새로운 신행문화 확산을 위해 각 교구별 순례길 개발에 나선 가운데 조계종 제5교구본사 속리산 법주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순례길 ‘속리산 법주사 법이 머무는 길’을 개발했습니다.

법주사 순례길은 모두 3개 코스로 속리산 정이품송을 거쳐 법주사까지 2킬로미터에 이르는 오리숲길을 걸을 수 있는 코스와 대웅보전, 금동미륵부처님과 마애부처님, 팔상전, 돌로 만든 연못, 사자를 조각한 석등 등 오래된 문화유산을 마주 할 수 있는 길로 이뤄져있습니다.

여기에다 왕이 거닐었던 세조길과 세조길 수변로를 걸을 수 있는 코스까지 더해 왕복 약 1시간 30분,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포교원에서 개발한 법주사 순례길 팜플렛은 조계종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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