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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가 오늘부터 사흘간 2024 잡 앤 커리어 페스티벌 취업 박람회를 엽니다. 

동국대학교는 오늘 오전, 중앙도서관에서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총장, 학생들과 함께 취업박람회 개막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 걱정 없는 대학'을 비전으로 삼고, 삼성전자, 현대 모비스 등의 대기업을 비롯해 모두 123개사가 참여했습니다. 

박람회는 또 학과의 교육 목적과 특성, 학생의 선호를 고려해 취업, 직무 멘토링을 제공하고, 1대1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모의 면접의 기회도 마련합니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학생들이 졸업할 때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취업박람회의 목적"이라며 "부디 많은 이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많이 얻어갔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사장 돈관스님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박람회가 큰 기틀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기원했습니다. 

모레 수요일 오후 5시 취업 박람회 폐막 후에도 오는 27일까지 공채대비 실전 모의 면접, 다음 달 6일까지는 학과별 멘토링 등이 교내 강의실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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