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강인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에서의 두 번째 시즌을 '개막 축포'로 화끈하게 시작했습니다.

 

이강인은 오늘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르아브르와의 2024-2025 리그1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3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첫 득점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특히 PSG와 르아브르의 이번 경기는 이번 시즌 리그1의 문을 여는 첫 경기로, 이강인은 리그 전체 개막 '1호 골'의 주인공도 됐습니다.

 

팀의 간판스타이자 핵심 공격수였던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면서 주전 경쟁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이강인은 시즌 첫 경기부터 골 맛을 보며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이강인의 활약으로 팀은 4-1 승리를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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