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종목 144명으로 구성 된 48년 만의 최소규모인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등을 획득하며 종합 순위 7위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로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최대 성과를 이룩했습니다.

특히 선수단이 2024 파리 올림픽 폐막을 하루 앞두고 탁구와 태권도에서 동메달 2개를 추가하면서 12년 만에 메달 30개를 획득했습니다.

올해 선수단은 세계 최강 양궁이 금메달 5개를 싹쓸이 했고 사격이 금메달 3개로 뒤를 이은 가운데, 펜싱과 태권도가 각각 2개, 배드민턴 1개를 획득하며 당초 목표 5개를 크게 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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