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명당 무진장스님 열반 11주기 추모다례재가 제주 반야사에서  봉행됐습니다.

제주 반야사는 지난 7일 혜명당 무진장 스님의 열반 11주기를 기리며 중앙승가대 명예교수이자 목포 달성사 주지이신 보각 큰스님을 초청해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또 생전 무진장 대종사와 인연이 있던 BBS제주불교방송 윤두호 사장등 무진장스님을 그리워하는 사부대중이 모여 추모했습니다.

반야사 주지 현파 수상스님은 “이시대는 포교만이 우리 불교만이 나아갈 방향이다 포교를 처음으로 대중화시키고 외치신 분이 바로 무진장스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수상스님은 평생 보라매공원에서 걸인들과 생활하며 낮은곳에서 수행과 전법교화에 평생을 바친 큰스님의 업적을 항상 가슴에 깊이 새기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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