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 시사 프로그램 '박준상의 시그니처타임'진행 : 박준상 사회문화부 기자 출연 : 오선민 동화인류학자방송 : 9/6(토), 9/7(일) 저녁 6시 20분 BBS 라디오 '박준상의 시그니처타임' 中-------------박준상(이하 박) : 흔히 동화를 아이들이 읽는 책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맞죠.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 여전히, 그 속에 가득찬 읽을거리들을 발견한다면 어떨까요? 보물을 발견한 기분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인간의 마음과 몸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인 인류학, 그 인류학의 시선으로 바라본 동화 속 세상을 전해
동화는 으레 권선징악적인 내용을 담습니다.그런데 광범위한 차원에서 인간을 연구하는 인류학과 만나면 어떨까요,인류학의 시선에서는 동화가 공생, 즉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데 의미를 둔다고 합니다.불교적인 시선과도 맥이 닿아있는데요.‘BBS가 만난 사람’은 오선민 동화인류학자를 초대해 불교 설화 자카타를 인류학으로 어떻게 해석하는 지와 불자들이 읽어야 할 동화를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불교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진 가운데 조계종은 MZ세대 맞춤형으로 인공지능 서비스를 주목하고 있습니다.바로 ‘AI 스님’인데요.고민 상담이나 불경과 법문에 대한 궁금증을 바로바로 해결해주는 그야말로 ‘척척박사’이자 언제 어디서나 스님을 즉시 볼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입니다.신행생활에 큰 변화를 불러오지 않을까 싶은데요.‘AI 스님’을 개발한 김영찬 조계종 홍보위원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불교를 만나 정말로 행복하게 잘 살다 간다”는 스님이 있었습니다.간화선을 대표하는 선지식인 고우스님인데요.고우스님의 수행 이야기를 담은 책 ‘부처님 가르침대로 살자’가 나왔습니다.20년 간 스님 곁에서 불교와 참선을 배웠던 박희승 불교인재원 교수가 집필했는데요.저자 박희승 불교인재원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BBS불교방송 시사 프로그램 '박준상의 시그니처타임'진행 : 박준상 사회문화부 기자 출연 :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 방송 : 8/17(토), 8/18(일) 저녁 6시 20분(BBS 라디오) 박준상(이하 박) : 스님이 주선하는 소개팅 나는 절로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템플스테이를 함께하면서 짝을 찾는 프로그램인데, 매회 높은 커플 성사율로 새 인연을 만들고 있습니다. 나는 절로를 추진한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 스님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스님 안녕하세요.묘장스님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박 : 요즘 많이
불교는 나라가 어려울 때 힘을 모아 위기를 이겨내는 데 도움을 줘 ‘호국불교’라고 하죠.저출생으로 인구 위기를 맞은 요즘, 청년들에게 만남의 장인‘나는 절로’를 마련해 또 한번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습니다.신청부터 높은 경쟁률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 성사율도 높아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내 짝을 찾겠다는 열기는 폭염은 저리 가라할 정도인데요.‘나는 절로’를 기획하고 추진한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BBS불교방송 시사 프로그램 '박준상의 시그니처타임'진행 : 전경윤 기획보도대응팀장 출연 : 찬불 EDM 가수 관서현보살방송 : 8/10(토), 8/11(일) 저녁 6시 20분(BBS 라디오)-------------------------전경윤(이하 전):최근 불교가 달라지고 있다는 말이 나옵니다. 고리타분한 어르신들의 종교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아주 힙한 종교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요즘 음악 디제잉을 하는 유진 스님 또 꽃스님으로 잘 알려진 범정스님 등 다양한 분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그 유행을 이
최근 불교가 젊은층에게 크게 어필하면서 쉽고 재미있는 종교로 거듭나고 있는데요.현대적 음악에 불교를 입힌 노래로 젋은 세대의 시선을 모으고 있는 가수., 관서현 보살도 그 중심에 있습니다.찬불 EDM 가수 ‘관서현보살’로 활동하고 있는 서현진 씨를 전경윤 기획보도대응팀장이 만났습니다.
문경 봉암사는 스님들이 수행에만 전념하는 전국 유일의 도량입니다.1년에 딱 하루 부처님오신날만 산문을 열고 1년 내내 일반인들이 들어갈 수 없는 곳인데요.그 곳에서 약사암 주지 대혜스님이 영원한 수좌 정명스님을 모시고 동안거를 지낸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습니다.운수납자의 삶을 통해 불교의 수행인 참선법을 알리고 싶다는 대혜스님을‘BBS가 만난 사람’에 초대했습니다.
목탁은 불교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법구면서 그 소리는 속세에 물든 마음을 깨끗이 털어내는 울림 같은데요.반세기 가까이 목탁 만들기에 전념한 장인이 있습니다.손재주가 뛰어나야겠지만 더 좋은 소리를 찾기 위해서는 기술뿐만 아니라 마음이 관건이기에 목탁 제조는 수행의 길이나 다를 바 없다고 하는데요.운명처럼 목탁소리에 이끌려 목탁 외길을 걸어온 김덕주 명인을 초대해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BBS불교방송 시사 프로그램 '박준상의 시그니처타임'진행 : 박준상 사회문화부 기자 출연 :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방송 : 7/13(토), 7/14(일) 저녁 6시 20분(BBS 라디오)박준상(이하 박) : 22대 국회가 원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습니다. 특히 이번 국회에 당선된 131명의 초선 의원에 대해서 국민들은 기성의 정치와는 다른 정치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님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김재원(이하 김) :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박준상의 시그니처 타임에 이렇
김밥은 바쁠때나 호주머니 가벼울 때 부담없이 먹었는데요.이제는 세계인이 즐기는 음식이 됐습니다.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 냉동김밥이 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검은 반도체’라 불릴 정도로 수출효자종목이 된 김의 인기와 맞물려한끼 식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현재 국내 최대 냉동김밥 생산 기업인 올곧이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는데요.최홍국 총괄대표를 만나 그 비결과 배경을 들어봤습니다.
22대 국회가 원 구성을 완료하면서 여야 의원들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는데요..기성 정치권과는 사뭇 다른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기대하는 국민들은 무엇보다 이번에 새롭게 입성한 131명의 초선 의원들을 주목하고 있습니다.가수 리아로 활동했던 새내기 국회의원, 조국혁신당의 김재원 의원을 박준상 기자가 만났습니다.
BBS불교방송 시사 프로그램 '박준상의 시그니처타임'진행 : 박준상 사회문화부 기자 출연 : 최응천 국가유산청장방송 : 7/6(토), 7/7(일) 저녁 6시 20분(BBS 라디오)박준상(이하 박) : 올해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1999년 문화재청으로 조직이 승격된 이후 25년 만에 변화를 맞았는데요. 초대청장이시죠? 최흥천 국가유산청장님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최응천(이하 최) : 안녕하십니까. 국가유산청장 최응천입니다. 박 : 청장님, 요즘 바쁘시죠?최 : 요새 기후 변화가 아주 극심해서 또 여기저기
‘문화재’란 용어가 60여 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올해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 건데요.용어가 바뀐 것은 인식의 폭을 넓게 해 불교계는 반기고 있습니다.또 문화유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불교계와의 소통이 더욱 중요해졌는데요.초대청장인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을 모시고 국가유산청 출범으로 무엇이 바뀌었는지와 주요 과제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나전칠기는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부의 상징이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전통공예품입니다.천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영롱한 색채는 지난 호암미술관 전시회에서 본 고려나전국당초문 경함에서 확인할 수 있었죠나전칠기 매력에 흠뻑 빠진 원나라 왕후가 요구해 만들어졌는데요.지금은 나전칠기에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하고 여기에 불교문화를 결합시켜 새로운 스타일의 나전칠기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이 역시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도 감탄해 게임기와 휴대전화케이스에 나전칠기 장식을 넣었는데요.나전칠기를 K-문화의 하나로 전세계에 퍼뜨린 주인공 김영준 명
BBS불교방송 시사 프로그램 '박준상의 시그니처타임'진행 : 박준상 사회문화부 기자 출연 :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방송 : 6/22(토), 6/23(일) 저녁 6시 20분(BBS 라디오)박준상(이하 박) : 안녕하십니까. 유명한 맛집이나 명소에는 그곳을 대표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BBS 불교방송도 한번 준비해 봤습니다. 불교방송 대표 프로그램 박준상의 시그니처 타임 지금 출발합니다.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바쁘게 여의도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국회는 초선 의원이 131명이나 되면서 정치 신인들이 대거 등장했는데요. 새 국회
22대 국회에 입성한 초선 의원은 모두 131명으로, 이들이 기성 정치인과 달리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이끌어 ‘생산적인 국회’로 만들어주길 많은 국민들은 바라고 있는데요. 사격황제로 불리는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도 이번 국회에서 주목받는 초선 의원 중 한 명입니다. 올림픽 금메달로 국민에게 환희와 감동을 안겨줬던 스포츠 영웅이 정치권으로 무대를 옮겨 어떤 활약을 펼칠지 ‘BBS가 만난 사람’에서 미리 알아봤습니다.
가야금 산조의 고장인 전남 영암에서 아름다운 선율 대신 파열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전승 교육 예신이 끊기고 10여 년 동안 이어지던 가야금대회가 취소됐는데요.영암군과 가야금 산조 계승자 간에 벌어지는 갈등, 무엇이 문제이고 해결방안은 없는지 짚어봅니다.BBS가 만난 사람에서는 박준상 기자가 인간무형문화유산 양승희 가야금 연주가를 만났습니다.
BBS불교방송 시사 프로그램 '박준상의 시그니처타임'진행 : 박준상 사회문화부 기자 출연 : 채희완 연출가(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명예교수)방송 : 6/8(토) 저녁 6시 20분(BBS 라디오)박준상(이하 박) : 안녕하십니까? 박준상의 시그니처 타임 지금 출발합니다. 많은 분들이 신라시대 고승 원요대사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모든 것은 마음에서 일어난다는 일체 유심조 또 일심 사상으로 유명한 한국불교계의 대표적 선사인데요. 원효대사의 삶과 가르침을 재조명한 마당극 공연이 곧 개막합니다. '신새벽 술을 토하고 없는 길을